안녕하세요^_^ 유지어트 4년차 용사 입니다^^10년전 삶에 풍파를 겪고 그때 부터는 하루라도 술이 없으면 살아갈수 없는 불안장애가 생겼습니다. 낮에는 회사에 나가야 하기 때문에 술을 입에 댈순 없었지만 퇴근을 하고 휴무일 때는 술을 항상 먹어야 견딜수 있었고 웃을수 있었습니다. 식사를 할때도 반주로 반병씩 꼭 술을 먹었습니다.
쉬는 날에는 온갓 술들을 드리 부어 가면서 먹어야 불안하지 않고 아무생각없이 잠을 청할수 있었습니다^_^ 그렇게 오랜 시간을 견디고 버틸수 있게 늘~~ 옆에 있어준 술^_^
고마운 존재 이긴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몸이 망가져 가는걸 느낄수 있었습니다ㅠㅠ
그래서 오늘은 먹지말고 내일 먹자 다짐 하지만 몇시간도 지나지 않아서 불안해지고 정신 나간 사람처럼 가만히 있을수가 없었습니다.바로 집앞 슈퍼로 달려가 또 술을 사들고 정신없이 마시기 시작 했지요 ㅠㅠ 아무래도 알콜 중독자가 된것 같았습니다 ㅠㅠ
서럽고 외롭고 힘들어서 눈물이 너무나도 흘렀습니다. 그래서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술 일단은 줄여보자. 그리고 건강을 헤치지 않을수 있게 조절해 보자 라고 생각하며 아파서 누워 있으면서 술에 대한 이것 저것을 찾아보게 되었습니다^_^
2023.10. 1 일부터 시간이 날때 마다 막걸리에 모든걸 쏟아 붇기 시작했습니다^_^ 실패도 많이 하고 버리는 일은 기본이고 입에 댈수 없을만큼 정말 만들면 만들수록 미궁속으로 빠지게 되었습니다^_^
전에 지인분께서 제가 이런 이야기 해드리며 어차피 마시는거 막걸리 드시라고 했더니 시중에 파시는 막걸리를 자주 드셨다고 하시더라고요^_^ 아이고 시중에 파는 막걸리는 이런 효능이 아예 없지는 않겠지만 해당 사항이 안되는데 착각을 하셔서 나중에 다시 설명을 드렸네요^_^ 전통 방식 우리 조전시대 옛 선조들이 만들어서 먹었던 그 방식대로 그렇게 만든 막걸리에만 해당이 된다는 것을요^_^
혹시 이거 보시고 또 시중 막걸리 몸에 좋다고 드시는 분이 계실까봐^_^ 말씀 드렸습니다^^
그리고 막걸리도 술이기 때문에 이렇게 40°밑으로 중탕을 해서 드시면 더욱 효능이 좋다고 하시네요^_^
이렇게 술때문에 건강도 나빠지고 불안장애까지 생기게 되어서 용사막걸리가 탄생하게 되었답니다^_^ 지금은 운동도 열심히 하고 술도 많이 줄이고 불안장애도 아예 없어진건 아니지만 거이 극복했다고 해도 될만큼 회복 했습니다^_^ 마인드키 여러분들도 어떤 불안장애가 있으신지는 모르지만 용사처럼 방법을 찾아서 천천히 포기 하지 않고 한걸음 한걸음 실천해 가신다면 불안장애 그까이꺼 이겨 내실수 있다고 생각합니다^_^ 이번 주제가 불안장애 이어서 용사막걸리가 또한번 등장하게 되었네요^_^ 글을 쓰다 보니 하루가 넘어 가고 있었네요^^ 모두모두 편안한밤 되세요💗💗💗
작성자 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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