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위의 사람들이 세상을 떠날때

얼마전에  직장 동료였던 친구가 세상을

떠났어요.

죽음에 대해서 생각하면서 가슴이 뛰면서

나의 남아있는 가족이 걱정이 되면서

날밤을 새우면서 머리가 깨질듯이 아프기

시작했어요.

내가 나이가 있다 보니 갑작스럽게 죽으면 울 사랑하는 아이의 미래가 걱정되면서 불안합니다.

늦은 결혼으로 아이가 늦어서 내가 없으면 울 아이는 어떻게 세상을 살아가나 걱정을 하다 보니 숨이 꽉 막히는 호흡곤란이 오는것 같아요.

사랑하는 가족들과 소소한 일상을 보내는것에 감사하면서 불안을 해소 할려고 합니다.

 

0
0
댓글 1
  • 프로필 이미지
    잠만보는귀여워
    상담교사
    정말 소중한 사람들을 떠나보내는 것은 너무나도 힘든 일이지요ㅠㅠ
    소중한 사람들을 아끼기 때문에 떠나보내는 것은 누구나에게 고된일이됩니다.
    하지만 일어나지 않은 일에 과도한 걱정을 해서 우리 지금 이 순간을 살아가는 것에 지장을 주지는 말아요.
    지금 소중한 사람들과 추억을 만들고, 지금 사랑하는 사람들과 보내는 이 행복한 순간 순간을 즐기는 것도 우리 이 짧은 인생에서 너무 중요하잖아요.
    지금 이 순간에 더 집중하고 더 아끼는 마음으로 소중하게 살아가며 우리 행복을 느껴보아요
    다가오는 미래 중 바꿀 수 없는 부분은 받아들일 준비를 하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