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벽주의 성향이라고 말하기는 어려울것 같아요
스스로 판단하기에 그래요
완벽할 수 없다는걸 알아서 인지 무슨 일을 해도 불안함에 몇번씩 확인합니다
불은 껐는지 문은 잠궜는지 선풍기는 껐는지
모바일로 이체할때 금액과 예금주가 맞는지
결제일인데 통장에 잔고는 있는지
영화예매를 내가 원하는 날짜와 시간 좌석을 맞게 예약했는지
보고서에 오타는 없는지
커뮤이벤트 참여댓글을 썼는지
매일이 불안에 확인의 연속
누가 뭐라는것도 아니고 무슨 일이 나는것도 아닌데 왜이렇게 안했을까봐 불안한지 모르겠어요
고칠방법도 모르겠고요 매일 확인의 연속이다 보니 스트레스로 두통도 잦아요
모든 것을 꼼꼼하게 하는 성향을 가지고 계신가보네요 저는 오히려 그렇게 확인을 많이하며 꼼꼼한 성향을 가지신 것이 부럽기도하네요 ^^ 아마 완벽주의적인 성향으로 인한 성향이신 것 같은데요..! 우리 실수해도 괜찮아요. 인간은 완벽하지 않잖아요. 실수를 하고 실패를 하면 거기서 또 성장하며 배우면 되는거지 그것을 막기위해서 과도하게 불안함을 키우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즐겁게 지금 순간을 살아가며 내가 행복할 수 있는 조건을 하나하나 내가 찾아가며 지금 순간을 사랑할 수 있는 사람이 되어보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