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통증

허리통증 때문에 다니던 직장을 갑자기 그만둔 경험을 3번정도 겪고나니 다시 취업을 하기가 무섭더라구요. 지금은 지인이 대표로  있는 곳이라 조금 안심이 되기도 하지만 또 한편으로는 괜히 민폐가 될까 불안합니다. 아침에 일어나 살짝 허리가 이상한 날이면 아주  불안해서 안절부절 못하는 나자신을 발견하고 스트레스를 받아요. 운동을 좋아하진 않지만 꾹 참고 매일 나만의 방법으로 운동을 하며 그럭저럭

버티고 있는데 이러다가 갑자기 한꺼번에 아픈거아닌지 늘 불안해요..  다른 사람들은  어떤지 내가 하는 운동이괜찮은건지 모르겠어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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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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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만보는귀여워
    상담교사
    허리통증이 있으셨군요 ㅠㅠ
    운동을 하고 싶으신데 허리 통증을 피하고 싶으시면 pt를 받으시는 것은 추천드립니다.
    나만의 방식으로 운동을 하다가 잘못되면 큰일납니다.
    pt를 받으시거나 허리를 쓰지않는 요가나 부드러운 필라테스 등등의 운동을 추천드려요.
    그리고 취업을 하셨는데 자신있게 살아가세요!
    지인이 있는 곳이라 간 것이 아니라 분명 능력이 있으셔서 입사하셨을 거예요.
    들어가셨으니 자신감있게 나의 능력을 뽑아 보여주시는 멋진 미래를 만들어가시길 응원드릴게요
    채택된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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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1
      작성자
      말씀만으로도 위로가 되고 힘이 되네요.
      이런 따뜻한 말을  듣는게 얼마만인지..
      너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