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안장애

 저는 항상 죽음에 대한 불안을 달고 삽니다. 오늘도 죽을 수 있고 갑자기 길 건너거다 사고가 나거나 갑자기 병을 얻어 죽게된다면.. 이런 생각을 계속 합니다. 죽음에 대한 생각을 해도 불안은 사라지지 않고 더 큰 것을 두려워하게 되는 거 같습니다. 다른 사람들은 죽음에 대해 생각하지 않고 살아가는 거 같은데 이렇게 불안한 마음으로 사는 게 제 자신도 안타깝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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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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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만보는귀여워
    상담교사
    죽음에 대한 불안 저도 있습니다 ^^
    살아가는 생명체에게 모두 의문점을 주는 것 같아요.
    하지만 죽음이라는 것은 우리에게 필연적인 일입니다.
    아무리 수명이 늘어도 우리가 가지고 있는 수명이 있으니까요
    그 수명을 우리가 관리하기위해 건강을 위해 운동을 하고 식습관 관리는 할 수는 있지만 통제할 수 없는 부분까지 우리 통제하려고 하지맙시다.
    통제할 수 없는 부분까지 통제하려고 하는 것은 불가능할 일일뿐만아니라 스스로에게 지치는 일이될거예요.
    그냥 지금 내가 나를 위해 삶을 사는 것에 집중하시고 죽음이라는 사실은 덤덤하게 받아들이는 자세를 가져보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