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해내야한다는 생각에 늘 불안하고 초조합니다. 불안장애를 이겨내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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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어릴때부터 주변인에게 잘한다, 잘할꺼다,잘해야한다 는 소리를 끊임없이 들었어요.

특히 가족한테요.

그래서 그런지 어릴때부터 무슨일을 하기전에 늘

내가 이걸 잘할수 있을까? 실패하면 어쩌지?

하며 엄청 초조해하고 불안했어요.

커서도 그게 불안감이 사라지지 않고 이제는 신체적으로 불안감이 나타나네요.

다리를 엄청 떤다던지, 손톱 옆 살을 뜯어낸다던지 하면서 불안감을 해소하고 있어요.

그런데 불안감이 나이가 들어도 쉬이 사라지지 않아 고민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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