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미래에 대한 불안으로 잠이 안옵니다
퇴직하면 뭘 먹고 살지? 평균 수명이 길어
퇴직후 적어도 20년 넘게 살텐데 생활비며
혹시 아프기라도 하면 어쩌지?등등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자식에게는 절대 짐이 되기 싫고...
그렇다고 모아놓은 재산도 크게 없고...
생각만 해도 갑갑하고 숨이 턱턱 막힙니다
주변에선 닥치면 다 살아진다고 미리 땡겨
걱정하지말라고 하지만 너무 불안해요
미래에 대한 걱정과 불안은 세대를 초월해서 누구에게나 다가오는 것 같아요. 입시를 준비하는 학생들에게도, 대학은 갔지만 졸업과 취업으로, 취업은 했지만 결혼과 진급의 문제로, 퇴직을 앞두고 노후의 문제들로 끊임없이 찾아 오는 것 같습니다. 불안을 덜어낼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바로 감사입니다. 이미 내가 이루어 놓은 것들은 너무나도 당연하게만 여겨져서 감사를 잃어버릴 때가 많아요. 퇴직 때까지 일할 수 있었음을 자식들도 잘 커왔음을 감사하면서 좀 더 주변을 여유롭게 바라보시면 좋을 것 같네요 :) 지금까지 잘해오신 것처럼 노후에도 잘하실거에요!!
불안한 감정이 드는 것은 젊으나 그렇지 않으나 다 똑같은 것 같아요 나 자신이 행복한 삶을 살기 위해서 노력해주는 일환이되는 거니까요 걱정하지마세요 하지만 우리 다 잘하고 있어요 미래를 걱정하는 사람은 지금도 충분히 열심히사시는 분들이 많더라구요 작성자분도 그러시는 분이실 것 같아요 지금 순간에 우선 집중하는 살아가시되 내가 할 수 있는 만큼의 준비를 하면서 지금 순간을 즐겨봅시다. 즐겁게 살아가는 것도 나의 능력이고 그것이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의 노력이니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