쉽게 사라지지 않는 불안장애

심리적인 문제는 육체적인 아픔 못지 않게 심각하다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눈에 보이지 않아 더 어려운지도 모르겠습니다 불안장애는 말로 표현 못 할 두려움을 동반합니다 길을 가다가도 문득문득 불안한 마음에 가슴을 잡기도 합니다 불안의 정체를 알 수 없어 힘이 드네요 왜 불안한지 딱 말할 수가 없어요 갚자기 불안감이 몰려오면 가슴이 두근거리고  머리가 하얗게 변하지요 너무 힘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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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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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난방고양이
    상담교사
    이유 없는 불안함은 더 어렵게 느껴지실 것 같아요ㅠㅠ어느정도의 불안과 공포는 정상적인 정서 반응일 수 있지만 지나칠 경우 상황에 대한 적절한 대처를 어렵게 하고 정신, 신체적 증상을 유발하기도 합니다. 이미 증상을 겪고 계시고 일상 활동에 어려움을 초래하면 불안장애로 진단할 수 있습니다.  더 심해지거나 증상이 계속되기 전에 병원을 방문하시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아요!!
    괜찮을 수도 있지만 혹시라도 증상이 더 악화될 수도 있으니 미루지 않고 방문해 보시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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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만보는귀여워
    상담교사
    우리 조금 더 객관적으로 생각해봅시다.
    불안한 마음이 수시로 든다고하셨지요?
    어떤 마음이 불안한지 우리 불안한 감정을 감정일기로 남겨봅시다.
    그냥 무작정 불안해! 이렇게 느끼기 보다 나의 감정을 남기다보면 공통된 감정과 내가 불안함을 주로 느끼는 분야가 눈에 보일거예요.
    그런 분야를 찾아내신 다음에 나를 크게 불안하게 만드는 요소를 제거해봅시다.
    그런 요소를 제거하고 또 지금 순간에 집중하며 내가 스스로 할 수 있는 부분을 노력하며 지금 이순간을 즐겁게 살아가기위해 노력해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