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사문제로 멘붕이와요.

직장에서 무슨 의도인지 자꾸 규칙을 바꾸어요.

도저히 있기가 힘들어 이직을 고민하는데

도리어 새로운 사람 구할때까지 다니라고 하네요.

 

나이가 있는 니가 어디 갈때 있을거 같냐는

막말을 할때는 언제고

그분을 볼때마다

가슴이 떨리고

하루라도 직장에 나가는게 불안해요.

두근거림이 심한 하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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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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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난방고양이
    상담교사
    막말을 하시는 분들은 정말 상종하고 싶지 않을 때가 있습니다.
    제가 그럴 때마다 하는 마음가짐이 있습니다. 그런 사람을 불쌍하게 여깁니다!!
    얼마나 두렵고 떨리고 온전하게 말하지 못하면 저렇게 말을 험하게 할까? 안됐다!! 이렇게요!!
    그리고 어떤 스님이 그러더라고요. 누군가 선물을 주는데 그걸 받지 않으면 그 선물은 내 것이 아니라 상대방의 것이라고요!! 말처럼 쉽진 않겠지만 그 험한 말을 한 사람 말을 받지 않으시면 좋겠어요!! 새로운 사람 구할 때까지 다니라고 하더라도 본인의 의지로 나갈 수 있다면
    글쓴이님도 나름의 기준과 날짜를 정해서 알려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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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만보는귀여워
    상담교사
    진짜 너무하시네요 .. 너무 속상할 것 같아요
    직장 동료나 상사가 남을 생각하지 않는 거친 말을 하면 누구나 짜증이날 것 같아요 ㅠㅠ
    직장에서 무슨 의도로 규칙을 바꾸든 간에 일을 하는 사람은 나입니다.
    내가 불편하고 일을 하면서 불행하다고 느끼면 이직을 하는 것이 당연하지요
    우선 이직을 추천드리고 작성자분에게 나쁜 말을 하는 사람에게는 거리감을 두며 최대한 접점 없이 지내봅시다 .. ㅠㅠ
    작성자분은 그 사람들로부터 평가를 받을 필요도 없습니다.
    나 자신을 위해 살아가보자구요 이상한 직장에서 스트레스 받지마시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