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방고양이
상담교사
병원 다니시고 약도 먹으셨다니 큰일을 겪으셨나보네요ㅠㅠ 누구에게 병원을 가라, 상담을 받아보라, 약을 먹어보라고 이야기 하는 게 쉽지는 않은데 그래도 경험자분께서 말씀을 하시는 걸 보니 필요한 분들에게는 위로가 될 수도 있겠네요!!! 예전만큼 정신과 상담이나 진료가 인식이 나쁘지 않아서 감기처럼 조금 증상이 보이면 미리미리 가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저는 2년전쯤 인사발령으로 인해 평소 하던일과 다른일을하게 되었는데요 그 일이 저한테 맞지 않고 늘 일에 쫒기듯 잠도 못자고 매일 울면서 츨근하다 도저히 안되겠다 싶어서 정신과 상담을 받았는데요 그때 범불안장애 진단을받고 회사도 휴직을 하게 됬었는데요 꾸준히 상담받고 약도 먹으면서 지금은 많이 좋아졌답니다 저처럼 어려움이 있으시다면 상담을 받아보시는것도 좋을듯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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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 잠만보는귀여워상담교사
다른 일에 도전하고 적응하는 것은 늘 힘들지요 저도 익숙한 걸 좋아하는 사람이라 웬만하면 다른 것에 도전하는걸 그렇게 선호하지는 않아요 그래도 적응하면 또 적응할 수 있지만 안되는 일에 너무 목숨을 걸 필요도 없답니다. 부서이동으로 불안한 마음을 가지셨지만 그래도 주위의 많은 도움으로 괜찮아지셔서 다행입니다. 나의 스스로 노력으로 해결하는 것도 좋지만 주위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도 참 좋다고 생각이듭니다. 앞으로의 인생에서도 멋있게 나의 어려움을 극복하며 나아가실 수 있도록 응원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