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방고양이
상담교사
누군가에게 나쁜 이미지를 심겨줄까봐 걱정이 된다는 건 낮은 자존감에서 비롯된 게 아닐까 싶어요. 자존감이 낮다보니 나보다 남의 눈치를 더 보게 되고 그러다 보면 불안해지고 그렇게 보이지 않기 위해 애를 써야 하는 강박까지 악순환이 연결 되는 것 같아요. 그 고리를 끊어내기 위해서는 자존감을 먼저 회복하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다른 사람을 생각하고 아끼고 배려하고 챙기려고 했던 그 에너지를 스스로에게 써보세요. 스스로를 챙겨주시고 아껴주시고 사랑해주세요. 들여다 보시고 관심을 가져주시고 응원과 격려를 매일매일 해주다 보면 자존감이 조금씩 회복되어지리라 생각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