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1
맞아요 요새 건강이 걱정되고 그러네요 예전에는 막 살았는데 그게 지금 몸의 신호로 오니까 더 힘든거같아요
선천적으로 걱정도 많고 겁도 많았다. 새학기가 시작되면 첫등교가 걱정되서 잠도 못자고 걱정만했던것같다. 내이가 든 지금은 노인과 관련된 일을하다보니 노후에대한 불안감이 계속커지는것같다. 경제적인것도 불안하지만 건강적인부분에서 불안도가 높다.정정하던분이 한번의 낙상으로 혼자서 화장실도 가지못하는모습을 보며 충격이 꽤컸던것같다. 늙는다는건 정말 불안한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