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업무가 어려워지면서 다른 직원에게 피해를 주지 않을까 전전긍긍하는 시간이 많아졌어요. 실수해도 괜찮다고 내자신에게 말해주고 다독이고 싶어요. 이겨내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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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익명1
자존감이 낮으시군요 저도 자존감이 낮은편이라서 힘드네요
그래도 스스로 좋은 생각 하려고 노력합니다
좋은 생각 많이 해주세요
난방고양이
상담교사
낮은 자존감은 불안과 두려움을 초래합니다. 최악의 경우 즉 부정적인 생각으로 사로잡혀 있어서 늘 위축되고 나보다는 남을 더 살피고 남에게 맞춰서 생활을 하게 되죠. 그러다 보니 적절한 걱정이 아니라 지나친 걱정으로 인해 정서적 신체적으로 증상이 유발 되시는 것 같아요. 먹지도 자지도 못하는 일상의 어려움 같은 것들 말이죠. 말씀 하셨던 것처럼 우선은 스스로를 좀 더 돌보시고 응원과 격려를 아끼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자신감이 회복되어지면 관계에서도 좀 더 적극적으로 관계를 가지시고 허심탄회하게 소통하시면서 어려운 부분들 도움도 받고 도울 수 있는 부분들은 도우면서 업무도 즐겁게 하시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잠만보는귀여워
상담교사
가끔 살아가는데 내가 작아보일 때가 분명히 있어요
다른 사람에게 실수를 할 까봐 그리고 내가 실수를 할까봐 걱정하는 순간도 있구요
하지만 괜찮아요 잘하시고 계세요
사람이 어떻게 항상 완벽할까요
가끔은 실수도하고 가끔을 실패를 통해서라도 배우는게 있는 거지요
미래에 대한 걱정을 하는 것이 자연스럽지만 그것이 나에게 큰 부담감을 주지 않도록 스스로를 잘 다독여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