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박과 불안증세 둘 다 가지고 계신 것 같아요. 내가 꼭 어떻게 해야 한다는 계획이 있는데 그대로 되지 않을 때 찾아오는 게 불안한 감정입니다. 강박은 꼭 그렇게 하지 않아도 괜찮은 경험을 자주 하시다보면 조금씩 증세가 나아지는 걸 제 개인적으로는 체험을 했구요. 불안한 마음이 드는 건 어느정도는 괜찮지만 과도할 경우 신체적으로나 정서적으로 여러 증상들이 생길 수 있으니 평안한 마음을 가지기 위해 스트레스 관리나 마음관리를 잘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약간의 강박증이라고 생각이 들기도 하고, 불안장애라고 생각이 들이어어요.
강박장애는 강박 및 관련 장애의 하나로서, 강박적 사고(obsession) 및 강박 행동(compulsion)을 특징으로 하는 정신질환이다. 환자들은 본인의 의지와 무관하게 어떤 생각이나 충동, 장면이 침투적이고 반복적으로 떠오르는 강박 사고를 경험하며, 강박 사고나 완고하게 따르는 규칙에 따라 일어나는 반복적인 행동 또는 심리 내적인 행위인 강박 행동을 보인다
[네이버 지식백과] 강박장애 [obsessive compulsive disorder, obsessive-compulsive disorder] (서울대학교병원 의학정보, 서울대학교병원)
불안장애는 다양한 형태의 비정상적, 병적인 불안과 공포로 인하여 일상생활에 장애를 일으키는 정신 질환을 통칭한다
두가지의 네이버지식 백과의 정의에요.
전 심한 정도는 아니지만, 정리가 잘되어 있지 않으면, 너무 답답하고 어지럽고,,, 정신이 없어요.
이때 말하는 정리라는것은,, 물건의 정리 뿐만아니라, 내가 해야할일에 대한 정리 일수도 있고,
아니면,,, 머리속에... 그려지는 순서 등의것들,,, 일수도 있겠어요.
그러한 것들이 제대로 되지 않으면, 너무 어지럽고,,,정신없고,,, 머리가 지끈 지끈 아파와요.
이런것도 불안장애의 하나 일까요??
그래서 늘... 시간에 쫒겨 정리를 하고,,, 지금 뭘 해야 하지,??
어떤것 부터 우선 순위에 둬야 하지...하는 강박도 있네요.
이런걸...좀...놓으면 맘도 편할텐데..
쉽게 잘 안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