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년기의 불안감

저는 현재에 대한 불안보다는 미래 노년기에 대한 불안이커요. 일자리와 돈등 어떻게 살아가야할지 막막합니다. 보통 사람들 대부분 미래를 두려워한다고 하지만 저는 좀 특이한 것 같아요. 어떻게 살아나가야할지 너무 막막하네요. 노년기에 일을 할수도 없을텐데 돈은 어떻게벌수있을까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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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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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난방고양이
    상담교사
    스스로 이미 노년기에 일을 할 수 없다고 정해놓으신 것 같아요. 겪어보지 않을 일들을 미리 정해서 
    부정적으로 생각하시면 그대로 될 수 밖에 없을지도 몰라요. 모든 상황과 길을 열어두고 현재에 충실하게 살면서 미래를 구체적으로 준비하다 보면 걱정한만큼의 어려움들이 찾아오지 않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현재도 노인일자리에 대한 지원도 많고 프로그램도 많기 때문에 얼마든지 새로 할 수도 있고 시작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지고 사셨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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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만보는귀여워
    상담교사
    다 때가 또 오더라구요 ㅎㅎ
    우리 모두는 생각보다 더 대단하고 멋진사람들이예요!!
    막상 또 부딪혔을 때 새로운 길이 열리고 나만의 삶이 생기더라구요
    우리 그런 삶을 기대하면서 지금의 순간을 즐겨봅시다.
    미래를 걱정하면서 지금의 순간을 걱정으로만 보낸다면 그것은 너무 슬플 것 같아요
    지금 내가할수 있는 만큼만 미래를 대비해주시고 열심히 한만큼 우리 미래를 잘 받아들일 수 있도록 긍정적인 마음이 필요한 시기인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