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방고양이
상담교사
남편분의 건강이 걱정될 만한 상황이시겠어요ㅠㅠ 병원가서 검사하자고 설득하시는 데 잘 되지 않으면 여러 사람의 도움이 필요할 것 같아요. 주변에 신랑에게 설득할 수 있는 사람들을 섭외하셔서 일관적인 이야기들을 같이 전달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누나도 설득하셔서 검사나 치료를 받아볼 수 있도록 권하면 좋을 것 같아요. 건강을 지켜야 하는 이유는 본인도 잘 알테니깐 글쓴이님의 불안감이 해소 될 수 있게 설득하시면 좋겠네요!!
신랑은 가족력으로 지금 현재 대장이 없어요.
결혼전 어머님 가족들이 대장암으로 돌아가셨거든요. 어머님 돌아가시고 교수님 께서 가족력이 있을수 있다고 자식들도 대장 검사를 해보자 해서 하니 누나 신랑이 용종 같은게 많아 나중에 백프로 암으로 된다고 대장절제수술을 했어요. 그럼 주기적으로 검사를 해야 하는데, 병원가서 검사하자고 해도 말을 안들어 늘 고민이 됩니다. 결혼전 전 알고 결혼했지만 지금은 딸 명 있는데, 늘 불안하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