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일할 수 있을지에 대한 불안함

지금 다니는 회사가 경영상의 이유로 권고사직이 예정되 있어요.

실업급여는 받겠지만 그래도 불안한 건 어쩔 수 없네요.

30대가 넘어가니 예전의 당당함도 없어지네요.

20대때는 어디든 잘 들어갔는더 이젠 어렵겠죠.

벌썿부터 새로운 회사가 어디일까 혼자 고민도 되고 잘 적응 할 수 있을지도 걱정이 많이 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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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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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난방고양이
    상담교사
    미래에 대한 불안은 누구나 가지고 있는 것 같아요. 입시를 앞둔 청소년들과 취업을 앞둔 대학생, 퇴직을 앞둔 직장인들까지 모양은 달라도 그 안에 미래에 대한 불안감이 다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그렇기에 우리는 그 불안한 미래를 대하는 태도가 중요할 것 같아요. 불안이 기대와 소망으로 바뀌려면 오늘에 감사하고 이미 이뤄놓은 것들에 대한 응원과 격려가 필요한 것 같습니다.
    새로운 일자리에 대한 기대로 오늘 하루하루를 잘 준비하고 해야 할 일들을 부지런히 하면서
    불안을 기쁨으로 바꾸시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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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만보는귀여워
    상담교사
    회사의 사정으로 안타까운 상황에 맞이하셨네요 ㅠㅠ
    요즘 경기가 좋지 않아 아주 속상하실 것 같아요 ㅠㅠ
    그래도 지금까지 아주 잘해오셨고 능력부족으로 된게 아니니까 또 새로운 기회는 반드시 찾아올거예요!
    요즘 나이는 정말 중요하지 않습니다.
    나의 능력,성실도, 책임감을 보는 회사가 많아요
    그러니 포기하지마시고 다시 새롭게 펼쳐질 나의 미래를 위해 열심히 준비해줘봅시다.
    노력하는 작성자님에게 꼭 행운이 오길 응원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