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안장애] 건강에 대한 불안

건강에 대한 불안 장애가 있습니다. 최근에 많이 아팠던 가족이 있어서 조금만 어디가 아프면 걱정이 과도하게 됩니다. 통증이 지속되면 이것이 큰병이 아닐까 노심초사하게 되네요. 병원가서 별일 아니라는 말을 들어도, 검사에대한 불신이있을때도 있었습니다. 건강이 중요한것은 알지만 과도한 걱정도 병을 낳는다는 말이 있는데, 불안을 떨쳐버리기가 힘드네요. 나이가 들어서 그런지 생각이 많아지는 요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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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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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난방고양이
    상담교사
    나이가 들면서 건강에 대한 걱정과 염려는 자연스럽게 생기는 것 같아요. 말씀 하신 것처럼 과도한 걱정과 불안은 오히려 정서적, 신체적으로 증상을 유발하기도 합니다. 두통이나 심장통증 호흡곤란 혹은 대인관계의 어려움 일상 활동에 어려움을 초래하기도 해요. 적당한 불안은 조그만한 증상이 있을 때도 병원에 가게 하거나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도와줄 수도 있으니 너무 불안해 하지 마시고 병원 가는 일을 미루지 않고 제 때 관리하고 치료 받으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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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만보는귀여워
    상담교사
    건강에 대해 신경이 많이 드시나보네요.
    하지만 건강이 우리에게 매우 중요한 부분이기때문에 괜찮습니다. 
    내가 나를 아끼고 사랑하는 거니까요
    그렇지만 과유불급이라고하지요? 너무 과도한 걱정은 오히려 되던 일도 안되게하고 몸을 오히려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병원에서의 검사에 대한 믿음, 그리고 스스로할 수 있는 노력들 (식습관, 식생활, 운동 조절하기)을 하면서 지금의 내가 건강해질 수 있도록 사셨으면 좋겠어요
    너무 긴장하거나 미래를 고민하면서만 살지않도록 스스로의 마음을 관리해보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