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방고양이
상담교사
사람이 많은 곳에 가면 사람들이 막 저를 향해 다가오는 것 같은 불안감을 가진 적이 있어요. 지금도 마찬가지이지만 그러한 것들 때문에 못가진 않아요. 살짝 불편할 정도?? 하지만 애초에 가지를 못하거나 갈 생각조차 내지 못할 정도면 일상생활에 큰 영향을 주는 거잖아요? 그정도면 불안장애 진단을 받을 수도 있는 정도라고 생각합니다. 내가 가진 면역으로 감기가 자연치유도 될 수 있지만 주사를 받거나 처방약을 꼭 먹어야 낫는 감기도 있듯이 정서적인 어려움들도 마찬가지라 생각하니 신체적, 정서적으로 증상이 발현이 되신다면 꼭 병원가셔서 정확한 진단을 받아 보시는 것도 추천드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