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트홀릭
상담심리사
글을 읽으면서 저도 어느 정도 공감이 되는 부분이고 이러한 저는 일상생활에 크게 지장이 없기 때문에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된다는 누구나 그정도의 불안은 있다는 댓글을 달려고 햇어요. 그런데 죽을것 같아요 라는 문장이 맘에 걸립니다. 불안에 숨이 막히고 정말 죽을것 같을정도의 상태에 이르신다면 꼭 전문의를 한번쯤은 만나보세요공황으로 이어지실까 염려가 됩니다.
저는 성격자체가 완전한 T입니다.
감정적보다 이성적으로 생각하고,
계획에 없던일이 생기는것, 나의 계획이 틀어지게 만드는것, 어떤 일정들이나 일들이 미확정되어 기다려야하는것 이런것들을 싫어합니다. 불안하고,맘이 편하지 않고, 해결될때까지 머리에 맴돌고, 잠을 못자요.
특별한 계획이 예정되어 있어도 불안한데, 미정상태에서는 죽을것같아요.
컵하나도 밑보다 윗부분이 넓거나, 긴컵도 불안해서 안씁니다. 불안도가 높은거겠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