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픈 날이 많아서 불안해요

아픈날들이 점점 많아져요.

병원가는 날도 많아지고 주사를 맞아야  하는 횟수도 늘어나고 힘이 자꾸 빠져서 씩씩하지 못한 날들이 이어집니다.

정말 하기 싫은 운동도 꾸준하게 하고 있는데 마음이 불안한지 자주 가위에 눌리고 기분이 자꾸만 가라앉아요.

이런 날들이 오래 이어질까봐 무섭고 불안해요.  건강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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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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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트홀릭
    상담심리사
    나이를 먹으니 아픈날들이 점점 많아지면서 걱정이 늘어나시죠?
    60세가 지나면 안 아픈 곳이 없다는 어른들의 말씀이었는데
    전 40대인데도 벌써 느껴지고 있어요.
    전체적인 컨디션 난조 면역력 저하이신거지 특정 질환이 있으신거는 아니죠??
    너무 염려하지 마시고 기초체력 올리고 영양제 같은거 잘 챙기면서 꾸준히 하시면 분명 좋아 지실거에요.
    시각적 자극이 도움이 되실거에요 얼굴표정을 그리고 입부분을 조금씩 조금씩 웃는 얼굴로 이어 그려보세요
    내가 실천한 만큼 그림으로 이어 그리는 거에요.
    꼭 얼굴 그림이 아니어도 좋아요 그림을 색칠해도 좋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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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난방고양이
    상담교사
    가위에 눌릴 정도면 걱정이 많으신가 봅니다ㅠㅠ어느정도의 불안과 공포 걱정은 정상적인 정서 반응일 수 있지만 지나칠 경우 상황에 대한 적절한 대처가 어렵게 될 수도 있고, 정신적 신체적 증상을 유발하기도 합니다. 가위가 눌릴 정도면 지나치게 걱정을 하고 있어서 그렇지 않을까 싶어요ㅠㅠ
    스트레스나 마음의 병이 육체적으로 옮겨지는 경우도 많아서 마음의 평안을 얻기 위한 노력들을 의도적이고 계획적으로라도 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명상을 하거나 심리상담 같은 것들을 꾸준히 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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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만보는귀여워
    상담교사
    건강한 몸이 건강한 인간관계, 그리고 건강한 정신력을 가져오지요
    많이아프셔서 제가 걱정이 드네요 ㅠㅠ
    그래도 우리 반드시 괜찮아질 수 있어요
    병원의 도움도 필요하겠지마 우리 괜찮아질 수있다는 긍정적인 마음으로 살아보아요
    식단관리도 즐겁게! 그리고 운동도 좋아하는 사람과 또는 좋아하는 장소에서 즐겁게 내 지금 인생을 즐기는거예요
    반드시 괜찮아지실거예요
    열심히 노력하셔서 건강한 몸으로 건강한 하루하루를 보내셨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