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방고양이
상담교사
어떤 힘든 일이 있으셨는지 모르겠지만 휴직을 하실 정도였으면 많이 힘드셨겠어요ㅠㅠ 다시 복직을 한다는 게 생각처럼 쉽지 않을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쉬는 동안 일에 대한 생각들이 멀어지고 휴식을 하는 데 집중해야 온전한 쉼이 될 수 있을텐데 노후와 아이들을 생각하다보니 다시 일을 해야 한다는 생각이 들고 힘들었던 일을 해야 한다는 생각으로 연결되어지는 것 같아요. 노후와 아이들 걱정에 대한 부분은 배우자와 아이들과 이야기를 한 번 나눠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어느정도 대화를 통해 안심되는 부분들이 있다면 기간을 정해두고 휴식을 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그 시간 까지는 어차피 쉴거니 다른 생각들을 하지 않으며 불안한 감정들을 조금 해소해보시면 좋을 것 같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