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오는 불안감

많이 힘들어서 휴직을 하고 쉬고 있다 편안한 일상을 보내고있는데 문득 갑자기 불안한 기분에 사로 잡힐때가 있다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 할지 나에 노후와 아이들을 위해서 다시 일 하는게 맞는데 다시 돌아갈 자신은 없고 불안하고 초조해진다 복직 날이 다가오면 더심해지겠지 이시간을 즐기고 싶은데 그게 잘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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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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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난방고양이
    상담교사
    어떤 힘든 일이 있으셨는지 모르겠지만 휴직을 하실 정도였으면 많이 힘드셨겠어요ㅠㅠ 다시 복직을 한다는 게 생각처럼 쉽지 않을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쉬는 동안 일에 대한 생각들이 멀어지고 휴식을 하는 데 집중해야 온전한 쉼이 될 수 있을텐데 노후와 아이들을 생각하다보니 다시 일을 해야 한다는 생각이 들고 힘들었던 일을 해야 한다는 생각으로 연결되어지는 것 같아요.
    노후와 아이들 걱정에 대한 부분은 배우자와 아이들과 이야기를 한 번 나눠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어느정도 대화를 통해 안심되는 부분들이 있다면 기간을 정해두고 휴식을 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그 시간 까지는 어차피 쉴거니 다른 생각들을 하지 않으며 불안한 감정들을 조금 해소해보시면 좋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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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만보는귀여워
    상담교사
    그래도 인생을 살아가는데 일이라는 것은 피할 수 없을 것 같아요
    또 일이라는 것이 나를 표현하는 멋진 일이기도 하구요
    나라는 사람의 가치를 멋있게 드러내는 일이요!
    그러니 너무 부정적으로만 보지말고 지금의 순간을 즐기며 다가올 미래를 받아들일 준비를 합시다.
    지금 순간을 즐기며 충분하게 쉬시고 휴식이 끝났을 때는 다시 나의 능력을 발휘하기 위해 멋있게 복직하는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