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들이 보기엔 아무렇지도 않은 건데도 저는 걱정이 너무 많아요. 정말 아주 사소한 거에도 민감하게 반응하고 걱정을 하는 편이라 항상 고민이 많아요. 그러다 보니 이런 사소한 걱정거리들로 밤에 잠을 잘 못자요. 한가지 걱정거리가 생기다보면 거기에서 그치지 않고 꼬리에 꼬리를 물고 온갖가지 고민을 떠안고 잠을 못자고 생각을 합니다. 이런 성격을 고치고자 노력을 하기는 하는데 잘 되지가 않네요
걱정이 많으셔서 힘드시겠어요ㅠㅠ 걱정의 원인과 근본이 무엇인지 고민은 해보셨을까요? 저는 두려움이 앞서서 그렇단 생각이 많이 듭니다. 그렇다면 두려움은 어떻게 생긴 걸까요? 경험에서 나온 게 아닐까 싶어요. 좋지 않은 기억들, 부정적인 기억들이 쌓이다 보니 어떠한 것들에 대한 시선이 부정적이고 자신감이 줄어들 것 같아요. 이러한 것들을 극복하려면 반대로 좋은 기억들을 많이 쌓고 걱정이 현실이 되지 않은 일들을 적어가면서 두려움을 이겨나가면 어떨까 싶습니다.
사소한 걱정거리가 많으신가봐요 한번 시간을 가지고 긴 명상을 한번 해보시길 바랍니다 우선 생각이 없이 편안하게 보내는 시간을 가져보세요 그리고 나중에는 나를 돌아보는 시간을 통해서 어떤 것이 나를 걱정하게 하고 생각이 많아지게 하는지 돌아보세요 이런 시간들을 통해서 나의 마음의 여유를 찾고 나를 힘들게하는 요인을 찾아서 내가 극복할 수 있게 하는 대책을 강구해보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