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가될까봐불안해요

대가족 막내로 태어났어요 부모님은 가족케어보다 먹고살기위해 항상 바쁘셨고 막내인저는 항상 혼자였어요  부모님두분모두 돌아가시고 혼자일때남편만나 아이가둘이나 있어요 그런데 아이들이크고 할일이많이 줄다보니 다시 혼자라고 느껴지고 슬픈감정이 복받혀서 눈물이 자주납니다

혼자있어도외롭고  또 모두 떠나고 혼자가될까봐 불안해요 

이불안증세는 여떻게해야없어질까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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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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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1
    결국엔 사람으로 치료를 하거나, 혼자 힘으로 이겨내야 합니다. 다른 사람으로 치료하기엔 언젠가 또 멀어질수 있으니,,, 스스로 강해지는 수 밖에 없다고 봅니다. 자신이 좋아하는 일이나 취미 생활을 해 보시는것은 어떨까요. 명상도, 여행도, 독서도, 댄스도, 운동도 좋죠. 부디 힘내시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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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2
      작성자
      감사합니다 홀로서기가중요하군요 ㅠ제가젤못하는게홀로서기인것같아요 결국 인간은 혼자인건가싶기도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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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난방고양이
    상담교사
    혼자라는 생각에 불안하고 외로울 수도 있다고 생각해요. 불안장애도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답니다.
    어느정도의 불안과 공포는 정상적인 정서 반응일 수도 있지만 과도하게 걱정하고 불안하는 증상은 적절한 대처를 어렵게 하고 정신, 신체적으로 증상을 유발하기도 해요. 눈물이 난다고 하셨는데
    일상생활의 어려움이 느낄 정도라면 병원을 방문하셔서 정확한 진단을 받아 보시는 것도 추천드려요!! 단순한 정서적인 문제일 수도 있지만 뇌의 특정 부분이 기능적으로 잘 연결되어있지 않을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스스로 절제나 조절이 가능하다면 감정과 스트레스 관리를 평소에 잘 하시면서 회복하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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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만보는귀여워
    상담교사
    불안한 마음이 드실 수 있습니다.
    내가 항상 주위에 사람이 있어야 편안한 느낌을 가지는 사람이시라면 더더욱이요
    하지만 우리 너무 그 불안한 감정에 힘들어하지말아요
    인생은 변하고 영원한건 없는데 그것을 받아들이는 마음도 필요합니다
    이별이 있으면 또 새로운 만남이 있고 그것들이 반복되니까요
    지금의 순간에 최선을 다하며 내가 지킬 수 있는, 가지게되는 사람관계를 조금은 여유를 가지며 받아들여보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