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방고양이
상담교사
걱정할 일들이 실제로 일어날 확률이 1프로라고 말씀하셨는데 그 확률 때문에 99프로의 생활을 버리는 건 어리석은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어느정도의 불안과 공포는 정상적인 정서 반응일 수 있지만 지나칠 경우 상황에 대한 대처를 어렵게 하기도 하고 정신, 신체적 증상을 유발하기 때문이죠. 불안 증상이 나타날 때 어느정도 대처하려는 모습도 있으시다면 나름 조절이 되시는 거니 감정 조절을 일상에서 잘 해나가시길 바랄게요!!
누구나 가질수 있는 미래에 대한 불안부터 사소한 사고가 날것이라는 불안까지, 한번 생각한 불안요소에 대해 아주 오랫동안 생각하게 된다. 가끔 좋은 글이나 동영상을 보고 안심을 하게도 되지만, 또한 막상 닥쳤을때 큰일이 아니고 충분히 대처 가능했던 기억도 있지만, 쉽사리 불안이 없어지지 않는다. 좀 더 긍정적인 면을 보려고 실제론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는다고 반복 주문을 걸기도 한다. 실제 걱정하고 불안하게 생각한 일이 일어날 확률은 1프로도 되지 않는다는것을 매번 되새기며 생활하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