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노조절장애 고민입니다

안녕하세요?

 

이번주 주제인 분노조절장애 관련입니다.

 

평소 기분파인 저이지만 회사에서는 나름 꼼꼼하고 성실하게 업무를 하는 평을 받는편입니다.

 

그래서인지 누가 조금만 싫은 소리를 하거나 부하직원이 게으름을 피우거나 불온한태도를 보이면 화가 머리끝까지 올라오는 편입니다.

 

그래서 참아야지 참아야지 하는데 그게 쉽지는 않네요

 

한번은 저도 모르게 크게 화를 내서 회사내에서도 문제가 된적이 있습니다

 

고쳐야지..참아야지 하는데도 그게 참 쉽지가 않네요..

 

걱정입니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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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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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난방고양이
    상담교사
    사회적 기능이 그나마 있어서 분노할 상황에서도 참으신 경우가 많으실 것 같아요ㅠㅠ
    그럼에도 못 참고 크게 화를 낸 적이 있어서 회사에서 많이 곤란하셨겠어요!!
    이렇게 분노가 잘 조절되지 않는 이유는 우리 몸의 호르몬 분비의 이상이나 감정 조절을 담당하는 뇌역할 기능에 문제가 생겨서 일 수도 있어요~
    일상 생활에 지장이 될 만큼 감정 조절이 어렵다면 검사를 받아 보시는 것도 추천드려요!!
    분노를 대화의 방식으로 바꿔보는 연습도 해보시는 것도 또한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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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만보는귀여워
    상담교사
    성격으로 인해 가끔 불편한 상황을 겪으시는 것 같네요 ㅠㅠㅠ
    사실 일을 잘하고자 하는 마음과, 작성자분이 가지고 있는 성향자체가 있는데 그런 마음이 현실과 다른 면과 부딪히면 이를 타협하기 위해 분노라는 감정이 나오는 것 같습니다.
    이럴 떄는 감정을 막기보다 이를 표현하시긴 하시되 부드럽게 표현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감정을 억누르면 힘들어져요.
    하는 방법은 심호흡을 하시고, 표현하기 전에 감정적인 표현을 최대한 줄인채 사건에 대해 객관적인 판단을 하시며, 남들에게 존중과 배려의 가치를 생각하며 표현해주세요
    그렇다면 분노 조절이 되어 표현도 할 수 있고 표현의 강도도 많이 줄어들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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