쓸데 없는 것에 화를 내는 분노조절장애

저는 큰 일이 아니고 아주 사소한 것에 화가 치밀어 오를때가 많아서 고민입니다. 분노조절장애까지는 아닌 것 같지만 어떨때에는 제 스스로에게 "이렇게까지 화를 낼 일인가" 드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명상하는 시간도 자주 갖지만 사소한 일에 또 주체를 못하고 화를 버럭 할때가 많네요. 평소 스트레스를 많이 해소하지 못해 몸에 화가 많이 쌓여서 그런 것 같기도하네요. 앞으로는 좀더 침착하고 화를 주체 하도록 해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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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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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만보는귀여워
    상담교사
    평상시에도 분노 조절이 잘 안되어 걱정이 많으시군요 ㅠㅠ
    사소한 일에 주로 분노를 느끼는 요인을 먼저 찾아야할 것 같아요.
    작성자분이 말씀해주신, 스트레스로 인해 그럴 수도 있구요, 감정이 너무 표출되지 못하고 갇혀있을 때 이게 터지며 안좋게 폭발된 걸수도 있어요.
    뭐가되었든 사소한 일에 과도한 분노를 느끼지 않도록 마음의 여유를 가지는 것이 필요해보입니다.
    그것의 요인을 알고 그것을 극복한다면 분노조절장애라는 나의 성향까지 극복할 수 있을거라 생각듭니다.
    극복을 응원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