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노조절장애 고민

분노는 불합리한 상황이나 정신적으로 고통을 가져오는 사건이나 충격을 
겪은 이후에 나타나는 자연적인 감정으로서 긍정적인 기능을 가지기도 하지만, 
부당함, 좌절감, 무력감과 같이 부적응적인 형태로 지속될 경우 
격분이나 울분 등으로 이어지고 개인의 의지로 조절하기가 어려워질 수 있다고 합니다. 

 

분노조절장애는 이처럼 갑작스러운 분노를 주체하지 못하고 
폭발적이거나 공격적인 형태로 나타내는 것이라고 하는데
저도 요즘 분노조절장애인지 정말 사소한 일에도 짜증이 확 나거나 

화가 치미는 경우가 종종 있어서 고민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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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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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만보는귀여워
    상담교사
    사소한 일에도 짜증이 나거나 화가 치밀어 곤란하셨을 때가 있으셨군요.
    이럴 때는 보통 마음의 여유가 없거나 또는 주위 환경이 갑자기 변함으로써의 환경 변화가 자신의 성향을 바꾸더라구요.
    작성자분의 글로서는 어떤 부분으로 분노 조절이 생겼는지 정확한 원인이 느껴지진 않지만..!
    그렇지만 제가 말씀드린 두부분을 생각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만약 전부분이 문제라면 마음의 여유를 가질 수 있게 취미나, 독서 명상등을 통해 여유를 가지시길 추천드리고 후자라면 어떤 환경이 나를 불편하게 해서 나의 성향을 바꾸었을지 환경을 다시 바꾸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분노 조절을 잘하셔서 행복한 삶을 응원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