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의 분노조절장애와 나

주변에 의외로 분노조절장애를 가진 사람들이 많은 거 같아서 고민이 됩니다.


남일인데 네가 뭔데 고민을 하냐고 하겠지만 이렇게 사람들을 상대하는 일이 많은데 


보면 의외로 요즘 사람들이 자기 감정을 잘 못참고 화가 나면 스스로 통제를 잘 못하는 경향이 있는 거 같습니다.


물론 이런 다른 사람들의 모습을 보면서 저 자신을 돌아보게 되는 것도 같습니다.


이렇게 다른 사람들과 배려하며 살아가는 곳이 사회이니만큼 스스로를 돌아보면서 분노를 효과적으로 컨트롤하기 위해 노력하는 삶의 자세가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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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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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난방고양이
    상담교사
    맞아요. 요즘은 워낙 자극적인 것에 노출이 많이 되어서 그런지 사람들이 화를 내는 것에 대해 무감각해진다는 생각이 들어요. 거친 사람들도 많아진 것 같고 그렇게 화를 내고 나서도 당당하고 자신이 문제가 없는듯 합리화를 하는 게 무섭기도 합니다. 그런 모습들을 보면서 스스로를 돌아볼 수 있다는 건 대단한 것 같아요. 분노를 일으킬만한 객관적인 상황이어도 대화로 풀고 서로 마음 상하지 않게 해결하면 좋겠단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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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만보는귀여워
    상담교사
    주위 사람들의 분노조절장애 빈도가 많아지는 것같아 걱정이 드시는군요.
    참으로 세상이 다원화지고 복잡화짐에따라 사람들의 분노조절 능력도 떨어지는 것 같아요.
    작성자분처럼 이렇게 다른 분들의 문제를 걱정해주시는 분이 있어서 그래도 역시 세상에는 따뜻한 분들이 많다는 좋은 점도 느껴지네요.
    좋은 말씀이십니다.
    반성적성찰의 성향으로 스스로를 돌아볼 필요도 있어요.
    다른 사람들이 혹시 어려움을 겪고 계시다면 조언자의 역할로 다른 분의 조절 장애 극복을 도와주시고 나역시 그 부분들을 보며 나의 모습을 체크해가는 모습으로 살아가신다면,,!
    분명 작성자분의 가치는 앞으로도 더 높아지고 삶이 가치있게 느껴지실 것 같습니다.
    우리 모두 분노조절장애를 극복하고 나 자신을 돌아보며 따뜻한 세상을 만들기위해 오늘도 열심히 살아나가봅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