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아이에게 늘 미안한 분노조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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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가 많은 엄마밑에서 자라면서

늘 다정한 엄마를 꿈꾼 저였어요. 그런데 나도 모르게 불쑥분쑥 화가 솟더라고오ㅡ.

어떤분들은 시간이 지나면 차츰 괜찮아지고 아이에게 화가날일이 없다는데

저는 느릿느릿 깜빡낌빡하는 모습.

제때 움직이지않는 모습을 보면 선택적 분노가 치밀어올라요.

이러면 안되는데 아이에게 소리를 지른다든지

혹은 제가 화가나니 제 머리를 쥐어뜯는다든지

사실 이런것들이 전혀 아이에게 도움이 안 될거라는것을 알면서도ㅜ

마음의 평화 어찌 찾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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