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노조절장애가 있는 남편

저는 화를 잘 내지 않습니다. 

대체로 이성적이고 논리적으로  풀려고 노력하고 또 그렇게 합니다.

그런데 남편은 별것도 아닌 일에 얼굴이 상기되면서 화를 내고 저에게 말을 못하게 합니다. 그런데 만약 한마디라도 하면 때릴듯이 다가오면 무서워서 저는 슬쩍 피하곤 합니다.

그렇게 늘 저를 꼼짝못하게 하여 갈등상황을 억누르고 넘어가려 하지요..

그렇게 35년울 살았네요.

참..달라지지도 않고..

속상하지만 제가 입다물면 잠깐 그러다 말긴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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