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분노조절장애가 있는거 같아요.
예전같았음 그러려니하고 넘어갔을 일에도 화가 막 나구요. 한번 화가 나면 계속 그 화가 난 상황이 머릿속에 맴돌아요. 그래서 진정되는데 시간이 꽤 걸립니다.
그리고 화가 나면 전 폭식을 하는 습관도 있어요. 뭔가 남에게 화를 풀기는 그래서 저 자신을 괴롭히는 방식으로 화를 푸는거 같아요. 이게 안좋은 방법인건 알고는 있는데 잘 안고쳐집니다. 그래도 계속 노력하면 점차 좋아지겠지요?
화가 예전보다 더 잘 나시고 나면은 또 진정되는데 시간이 걸리시지만 스스로 조절은 하고 계신거죠?? 화가 나면 어떠한 식으로는 표출을 해야 합니다. 욕을 하는 분들도 계시고 물건을 던지시는 분들도 계시지만 폭식으로 그 화를 다스린다니 그나마 나은거 같지만 그것 또한 좋은 습관은 아닌 것 같습니다ㅠㅠ 감정을 있는 그대로 받아드리고 상대가 있다면 이야기로 잘 표현해 보시는 연습을 하시는 건 어떨까요? 그것들이 계속 쌓이다 보면 좋지 않은 영향으로 올 것 같으니 꼭 잘 푸시는 방법들을 찾아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분노로 나자신을 공격하는 경우가 꽤 있으시네요. 분노를 잘 조절하기 위해서 여러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먼저 표현하기 전에 심호흡을 많이 해주시고, 표현하기 전에 10초이상의 생각을 통해 내 생각을 다듬어주세요. 그리고 분노를 조절하기 힘들 때면 자해나 격앙된 단어를 쓰기보다 나만의 온화한 방법으로 감정을 다스려보세요. 저같은 경우에는 달콤한 음식을 먹어 화를 가라앉힌답니다. 노력하면 안될거없습니다. 노력을 통해서 우리 같이 극복해보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