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trost.moneple.com/depression/72841018
어느 날부터인가 괜히 화가 나면 너무 억울한 마음이 들어요. 나이들고 몸은 갱년기가 됐다고 여기저기 아프면서
속 썩이고, 집안일은 집안일대로 나 아니면 그대로 고대로 방치되서 엉망이고, 남편이며 애들이며 부모 또한
왜 이리 내 말을 안 듣는건지 원... 허참나... 쓰다보니 또 열이 올라오네요..어후... 릴랙스릴랙스릴랙스 으으으
속상해요... 가뜩이나 몸 아프니 자꾸 그렇게 되고... 화가 나는걸 다른걸로 풀어야할텐데 아직 못 찾아서인지
아니면 열 받는게 자꾸 쌓여서 그런건지 화가 나면 너무 미칠것 같네요... 에휴에휴 갱년기려니 싶다가도 또 억울하게 화가나니원... 그래도 이러다 홧병날까 싶어 릴랙스하려는데 맘처럼 쉽지가 않고.씁... 속상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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