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감정이 상하는 순간 분노조절장애

평소에는 좋은게 좋은거다 생각하고 크게 화를 내거나 분노를 잘 하지 않아요.

그런데 이야기 하다 나의 감정이 상하는 순간 분노조절장애가 나옵니다. 화를 내다가 나의 화에 내가 더 흥분하고 화를 격하게 됩니다. 이미 감정과 마음이 상한 순간부터는 감정조절이 되지 않아요.

화를 내면서 내가 너무 화를 심하게 내는데? 생각이 들면서도 컨트롤 되지 않고 소리를 지르며 화를 냅니다.

평소에는 감정조절도 잘 하는 편인데 감정이 상하고 화가 났을 때는 화를 주체할 수 없고 극도로 분노를 하는 분조조절장애가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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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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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난방고양이
    상담교사
    감정이 상하는 순간 분노조절이 되기란 쉽지가 않습니다. 다만 분노가 왔을 때 어떻게 표출하는 것인가에 대한 선택을 바르게 할 수 있어야 합니다. 스스로 조절이 되지 않고 절제가 되지 않는다면
    도움이 필요한 신호이겠죠. 분노조절의 원인은 호르몬 분비의 이상이나 감정을 조절하는 뇌역할 기능에 문제가 있으면 발생되기도 합니다. 일상의 어려움이 있을 정도라면 검사/진단을 통해 인지치료 약물치료 상담치료 등의 방법으로 치료도 가능하니 참고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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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만보는귀여워
    상담교사
    극도로 분노감이 들때가 생각보다 꽤 있으시네요.
    그래도 보니까 중간에 나 자신을 돌아볼때가 있으실 때가 있는거 보니 좋은 징조인 것 같습니다.
    때로는 어떤 사람들은 나 자신이 화를 내고 있다는 사실 조차도 모르더라구요.
    그렇기보다는 그래도 아 내가 화를 내고 있네.. 라는 인식을 하시고 있으니 그 순간에 생각하기 시간을 가지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런 생각이 드시면 10초 잠시 생각하세요
    내가 너무 과도한 표현을 쓰는게 아닌가, 내 표현이 세지는 않은가..
    그뒤 나의 마음을 올바른 방식으로 표현해주세요
    그러면 나의 감정을 조절하는 힘이 늘어날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