억울하거나 부당하다고 느껴질때 화가 납니다.

좋은게 좋은거란 성격인데요..

크게 화가 나거나 분노하는 상황들은 특히 업무에 관해서 

억울하거나 부당하다고 느껴질때 화가 나면서 짜증이 나고 분노도 이는것 같아요.

제가 업무부분에 있어서 틀린것이 아닌데 안해도 되는거 알지만 해달라는 지시같은

안해도 되는 일을 굳이 하려는 심리를 이해 할 수 없고 짜증부터 나면서 곱씹으며 화가납니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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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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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난방고양이
    상담교사
    업무 하면서 얼마나 많은 부당하고 억울한 일들이 많으셨겠어요ㅠㅠ 분노가 치밀어 오를 수 밖에 없는 상황인 것 같아요. 사람을 이해하기란 그만큼 쉽지가 않은 것 같습니다. 하지만 관계를 맺어 갈 수 밖에 없고 피할 수 없다면 저는 제일 중요한 건 소통이라고 생각합니다. 감정적으로 소통을 하기 어려우니 감정이 괜찮으실 때 힘들거나 어렵거나 부당하다고 생각되어지는 부분들을 잘 이야기 해보시는 건 어떨까 조심스럽게 권해드려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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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만보는귀여워
    상담교사
    살면서 정말 내가 이해할 수 없는 부분도 많더라구요 ㅠㅠ
    그런 순간이 일에서 많이 보이시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그런 순간에 우리가 너무 곱씹으면서 생각하기보다 그냥 때로는 흘러보내는 것도 참 좋더라구요.
    회사이고 일이니까 아.. 이런 대응을 요구할 수도 있겠구나..
    이런 마음으로 조금 유동적으로 살아간다면 조금 살아가기 편하더라구요.
    그 사람들의 심리를 이해하기 보다 일적으로 생각하시고 일적인 생각은 일로 끝내시고 좋은 것을 많이 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