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어나는 분노조절장애.

돌이켜보면 분노조절장애란 단어를 어렸을때는 들어보지 못한것 같아요

개인주의가 늘어나고  배려보다  이기심이 많아지면서  분노조절장애로 인해 사회적으로 나타나는 크고 작은 문제들도 늘어나고 있다는 생각을 합니다

저 또한 전에비해  사소한 일에도 얼굴 붉히고 화를 내는 일들이 많아지고 있어요. 내가 참으면 괜히 손해 보는것 같은 기분이 들고 무시 당하는것 같아 화를 내는 경우가 있는데  남이 볼때는  분노조절장애로  볼 수 있을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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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난방고양이
    상담교사
    사소한 일이라고 여기는 부분에도 충분히 감정이 상할 수 있습니다. 감정이 상하고 화가 나지만 그것을 얼마나 말로 표현을 하고 상대방에게 잘 전달할 수 있는지가 중요한 것 같아요.
    누구는 욕설이나, 물건을 던지거나, 험한말로 표출을 하기도 합니다. 스스로 이렇게 절제가 되지 않는 행동유형은 분노조절장애의 유형으로 보고 있지만 글쓴이님 같이 단순 화를 내고 조절이 어느정도 가능하다면 충분히 그럴만한 상황에서 그런거니 이야기로  잘 풀어서 감정을 표현하는 연습을 해보시는 것도 추천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