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1
힘드시겠네요. 유병환자이다 보니 더욱 예민하시겠지요. 순간적인 감정을 조절하지 못해서 욱해서 아이들한테도 표출을 하신데 조금만 숨을 들입기면서 호흡을 하시고 아이들을 대해 보세요. 말처럼 쉽지는 않겠지만서도요.
직장맘에 혼자 애셋 케어합니다.
핑계이겠지요? 유병환자이기도 합니다.
잘해 주다가도... 갑자기 물론 이유는 있습니다만...
애들 앞에서 화를 주체 못해요.
이른바 욕설도 서슴없이...
시작이 어렵지 한번 시작하니... 매번 불쑥 불쑥... 이놈의 분노...
병원 상담을 받아야 하나 하는 생각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