억울할 때 생기는 분노조절장애

저는 평소 화를 잘 내지 않지만, 어떤 억울한 상황이 발생했을 때 또는 제 이야기를 제대로 하지 못하고 오해받아 제 잘못이라고 판단내려질 때 정말 화가 머리 끝까지 차올라서 폭발하면 주변이 잘 안 보여요..그리고 목소리가 커지고 제 화를 상대방에게 다 표출해서 해소해버리게 됩니다ㅠㅠ가끔 이럴 때가 있어서 화를 다스리기가 참 어려운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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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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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1
    억울하면 더욱 열받지요.
    그럴수록 차분하게 대응을 하셔야 해요.
    큰소리낸 사람만 우습게 보이더라구요.
    일단 숨을 들이키면서 하고 싶은 말을
    메모지에 적어서 대화를 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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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2
    평소에 화를 안내는 사람이 더 분노가 표출되는것 같아요. 그동안 쌓인것이 한번에 쏟아지는거죠.
    억울하면 쏟아내야죠.
    말안하면 아무도 몰라요. 사람들은 자신의 기준만을 가지고 보고듣고 생각하니까요. 남들이 이상하게 보든 화가 나서 목소리가 커진든 저는 나자신이 뱉어내어 편하다면 그것도 나쁜건 아닌것 같아요.
    평소에 남들에게 잘마추는거라면  내가 억울할땐 나한테 맞춰보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