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방고양이
상담교사
분노조절장애인지 의심이 되는 상황을 겪고 계신가보네요. 감정을 조절하기란 쉽지가 않습니다. 하지만 꼭 필요한 부분이기도 하기 때문에 글쓴이님처럼 점검을 해보는 것도 중요합니다. 분노조절장애는 성향의 문제라기 보다는 호르몬의 분비 이상이나 감정을 조절하는 뇌영역의 기능 문제가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스스로 절제 하려고 해도, 조절하려고 해도 되지 않고 감정을 폭발하고 나서 후회가 오고 이런 모습들이 반복적으로 또한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다면 정확한 진단을 받아 보시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