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방고양이
상담교사
가상의 인물에게도 화가 치밀어 오르는 것도 증상일 수 있지만, 실제 생활에서도 여러 사람들에게 같은 증상을 보이시는 걸까요? 두통약을 먹을 정도로 감정이입을 많이 하시는 거라면 실제로 관계 맺고 있는 사람들에게는 분노를 느끼는지가 궁금합니다. 욕을 하거나 물건을 던지는 등의 행동은 분노조절장애의 한 행동 유형이라고 보고 있습니다만 증상 자체가 지속적이고 일상 생활이 어려운지 정도로도 봐야하기 때문이죠. 스스로 감정이 조절이 어렵고 일상 생활에서도 여러 부분에서 감정조절이 어려우시다면 내원하셔야겠지만 가상의 인물에게만 화가 나는 정도면 악역이 나오는 영화를 덜본다거나 하면 되니 참고 하시면 좋을 것 같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