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의 오락가락하는 날씨만큼이나 널을 뛰는 나의 기분이 분노조절 장치가 망가진 폭주 기관차 같다. 잦은 성냄과 우울감이 자꾸 짜증을 부르고 급 슬퍼지는 이놈의 갱년기 증후군~분노스럽지 않은 일에도 왜 자꾸 짜증스러운지 어떻게 해야 잘 넘어가는지 ~~답답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