갱년기의 끝판왕 ㅡ분노조절장애 편

요즘의 오락가락하는 날씨만큼이나 널을 뛰는 나의 기분이 분노조절 장치가 망가진 폭주 기관차 같다. 잦은 성냄과 우울감이 자꾸 짜증을 부르고 급 슬퍼지는 이놈의 갱년기 증후군~분노스럽지 않은 일에도 왜 자꾸 짜증스러운지 어떻게 해야 잘 넘어가는지 ~~답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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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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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1
    저도 40대 중반이고 날씨탓인지 기분이 오락가락해요. 얼른 시원해지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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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2
    사춘기를 이기는 갱년기...정말 무섭죠..ㅜㅜ
    예기치 못한 감정변화들이 제일 힘든거 같더라구요.. 시간이 지나면 원래대로 돌아오기는 한데 잘 이겨내실거예요..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