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노조절장애는 크게 충동적 폭발형, 습관적 폭발형으로 나뉘는데 저는 충동적 폭발형인 것 같아요.
평소에는 차분하다가도 누군가에게 모욕감을 느끼는 말을 들었을 때 참을 수 없는 분노가 치밀어 오릅니다.
참다 참다 심하면 물건을 던지기도 하고, 욕이 입 밖으로 튀어 나올 때도 있어요.
이런 행동을 하고 나서 얼마 지나지 않아 엄청난 후회가 밀려옵니다.
이러한 증상을 완화시키는 최대한 빠른 방법으로는 약물치료가 답일 것 같은데 막상 병원가려니 두렵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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