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trost.moneple.com/depression/72389838
자주 만나는 지인 이야기예요.
정말 천사같고, 이타적인 분이라
늘 신세지고, 좋은 것 보면 나눠받고, 마음으로도 의지하는 분이예요.
그런데, 정말 운전할 때만큼은 다른 사람을 보는 것 같아요.
심한 욕을 하는 것은 아니지만
누구나 할 수 있는 작은 실수만 보더라도 화를 불같이 내셔서
여러번 보았는데도 볼 때마다 당황하고 놀라게 되네요.
평소처럼 평온한 자세로 운전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싶은데
어찌할지를 잘 모르겠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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