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까운 사람에게 더 참기 어려운 분노조절장애

저는 외부에서 볼 때는 화도 잘 안 내고

감정의 기복이 많지 않은 사람처럼 보이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오히려 가까운 사람에게는 화가 참아지지가 않는 것 같습니다.

나를 더 이해해주는 사람들이라고 믿기 때문에

오히려 서운함이 안 참아지는 것인지, 

너무 편해서 감정을 억누르지 않는 것인지 

원인은 잘 알 수는 없지만 가까운 사람에게 더 예의를 지키고 싶은데 마음대로 잘 안 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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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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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1
    가까운 사람은 그나마 편해서 내 마음을 드러내기 시워서 그런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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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2
    대부분 사람들은 가족이나 가까운 사람에 대한 배려와 예의가 부족하죠...무조건적인 사랑을 받고,, 이해를  받는건 당연하다 여겨서 그런거 같아요..
    시간이 걸리더라도 먼저 가족에게 예의와 배려를 갖아보는 노력을 할 필요는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