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노조절장애 방치하지 마세요.

저는 분노조절 장애는 없는것 같아요.

잘 참는편이고 

사실 살아가면서 그렇게 크게 

화낼일이 없었던것 같아요.

저는 성향상 화를 내고 나면 

오히려 제가 더 힘들어지더라구요.

주변에 언성이 높고 분노조절 장애를 갖고 계신분 보면 너무 

무섭고 한편으로 짠한것 같아요.

그냥 방치하지마시고 상담을 받아보시길 귄유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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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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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1
    어떻게 참으시나요? 감정을 달래는 노하우가 있으시다면 공유해주실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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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들꽃향기
      상담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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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 가만히 생각해보면 큰아이 사춘기때는 둘이 트러블이 있긴했어요.
      지금은 애들 다 키워놓고 
      신랑이랑 둘이 있는 시간이 많지만 
      그냥 제가 다 이해하는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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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2
    화를 내지 않는 성향이라니 정말 신기하네요..
    저는 회의하다가도 변명하는 직원한테 쪼인트도 날리기도 하는데...
    인성갑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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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들꽃향기
      상담교사
      작성자
      저는 대부분 다 들어주는 편이긴해요.
      애들은 다 키워놔서 집에서는 큰소리 낼 일은 없어요.
      저는 다른 싸우는 소리만 들어도 가슴이 드근두근 거리고 힘들어요.
      아들 둘 키우면서 
      둘째랑은 싸워본적이 없고 
      큰아들 사춘기때는 조금의 트러블은 있긴했어요.
      둘째아이 친구들 사이에서 제 별명은 보살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