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가만히 생각해보면 큰아이 사춘기때는 둘이 트러블이 있긴했어요.
지금은 애들 다 키워놓고
신랑이랑 둘이 있는 시간이 많지만
그냥 제가 다 이해하는거지요.
익명2
화를 내지 않는 성향이라니 정말 신기하네요..
저는 회의하다가도 변명하는 직원한테 쪼인트도 날리기도 하는데...
인성갑이네요
들꽃향기
상담교사
작성자
저는 대부분 다 들어주는 편이긴해요.
애들은 다 키워놔서 집에서는 큰소리 낼 일은 없어요.
저는 다른 싸우는 소리만 들어도 가슴이 드근두근 거리고 힘들어요.
아들 둘 키우면서
둘째랑은 싸워본적이 없고
큰아들 사춘기때는 조금의 트러블은 있긴했어요.
둘째아이 친구들 사이에서 제 별명은 보살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