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1
운전할때는 오롯이 혼자일때가많아서 숨겨진 성격이 나오는거 아닐까요
평소에는 다른 사람에게 대놓고 큰소리를 낸다거나 하는
경우는 극히 드문데 운전을 하게 되면 감각이 날카롭게
되면서 짜증이 폭발합니다.
깜박이 안켜고 진입하는 차나 밀리는 길에서 앞쪽으로 와
끼어들기 하는 차를 보면 참을수 없이 화가 나요.
막 욕을 하지는 않지만 마음속은 이미 불바다...
운전을 할때 마음을 편안히 해야 한다는걸 알면서도 한번씩 치밀어 오르는 감정을 케어하기 쉽지 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