갱년기로 분노조절장애

요즘들에 갱년기가 와서 그런지 내 감정을 조절하기 힘들어요 날씨가 더워도 짜증이나고 배가 고파도 짜증이나요 이러다가 짜증이 습관이 될것같아 고민입니다

예전에는 잘 제어를 한다고 생각했는데 제 마음을 조절하기가 힘들어요

다른 사람들은 갱년기가 와도 이정도는 아닌것같은데 

저는 넘 힘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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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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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1
    그런경우 많아요.. 그래서 사춘기 보다 무서운 갱년기라고도 하죠..
    매사가 우울하고 짜증이 나고, 뭘해도 의욕이 생기길 않죠...
    그럴때일수록 좋은 음약 듣고, 햇볕 많이 쬐면서 시간을 보내보세요..
    저도 심각했는데 시간이 좀 걸리긴 해도 좋아지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