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노조절장애

저도 사람이다 보니 가끔씩 욱하는것은 있지만 조절장애까지는 아닌거 같아요.

그런데 요즘 경제도 어렵고 사회가 각박해지다 보니 많은 사람들이 작은일,사소한일에도 엄청난 분노를 일으키는거 같아요..

요즘은 불의를 보면 참아야 할거같고 다니면서도 사람들이랑 눈도 마주치면 안될거같은 세상이 됐어요.안그랬다가는 언제 칼침을 맞을지,묻지마 폭행을 당할지..두려워하며 살게 되었어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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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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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1
    그러게요.. 요즘은 전혀 모르는 이들과의 알수 없는 폭행이나 이웃간의 분쟁이 많아졌어요..
    뉴스를 접하다보면 너무 허무한 죽음도 종종일어나죠..
    딸을 키우는 입장에서 데이트하는것도 늘 신경쓰이고, 모여있는 불량한 10대들도 외면하게 되네요..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