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1
부부생활을 하다보면 사소한 문제가 커지기도 하고, 큰 문제를 해소하지 않고 덮다보면 끝내는 발목을 잡기도 해요 사람 감정이 이성으로 해결할 수 없는 문제라 덮지 마시고 힘들더라도 서로 풀어야지 오해도 풀수있고, 새로운 마음으로 시작을 할 수 있을거예요..
자주는 아니지만 가끔씩 분노조절하기가 무척 힘듭니다. 어제도 배우자와 아무 이유없이 잘 지내다가 잠들기전에 갑자기 화가나서 다투었습니다. 한마디로 제가 시비를 걸었던거죠.. 그냥 아무 이유없이 잘못한다고 끝내자고 화를내고 소리치고..물론 예전에 여러상황들이 있었다고는 하나 다 이해하고 지나간 일이기에 별일없을줄 알았는데 나도 모르게 자꾸만 그일이 생각나고 튀어나오나봅니다. 그래서 걱정이네요 자꾸만 심해지는것같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