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노조절장애] 직장동료를 보면 화를 참기가 어려워요

평소에 사이 좋지 못한 직장동료가 있었습니다.

처음부터 그랬던 건 아닌데 업무상 자주 부딪치다보니 점점 사이가 멀어졌네요.

사회생활하다가 이런 경우야 흔하지만 저 같은 경우 매일같이 마주쳐야하는 사이라 괴롭습니다.

게다가 한번 사람이 미워지니 그가 하는 모든 일이 맘에 안들고 볼 때마다 화가 치밀어 오르네요.

이게 점점 강도가 심해져서 이제는 얼굴만 봐도 화를 참기가 어렵습니다.

참아야한다고 속으로 수없이 되뇌이지만 제가 언제까지 버틸 수 있을지 모르겠어요.

아마도 분노조절장애가 맞는 것 같은데 따로 치료라도 받아야할지 고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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